쉬운 성경-구약927 말라기 4장 말라기 4장 1. "뜨거운 용광로와 같은 날이 오고 있다. 그날에 모든 교만하고 악한 사람이 지푸라기같이 완전히 타 없어질 것이다. 뿌리나 가지가 다 타 버릴 것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2. 그러나 나를 섬기는 너희에게는 의로움이 해처럼 비출 것이다. 거기에서 치료하는 광선이 나올 것이다.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뛰놀 것이다. 3. 그때에 너희가 악한 사람들을 짓밟을 것이다. 그들이 너희 발 밑에 재처럼 밟힐 것이다. 그날에 내가 이 일을 이루겠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4. 너희는 내 종 모세의 가르침, 곧 내가 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명령한 율법과 규례를 기억하여라. 5. 나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예언자 엘리야를 너.. 2023. 9. 22. 말라기 3장 말라기 3장 1.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사자를 보내어 내 앞길을 닦게 하겠다. 너희가 찾던 여호와가 갑자기 여호와의 성전에 이를 것이다. 너희가 바라는 언약의 사자가 이를 것이다." 2. 그러나 그가 오시는 날에는 아무도 견디지 못하며 그가 나타나실 때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 그는 연단하는 불과 같을 것이며 깨끗하게 하는 비누와 같을 것이다. 3. 그는 은을 달구어 연단하는 사람과 같을 것이다. 그는 레위 사람들을 연단하여 금과 은처럼 만들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여호와께 올바른 제물을 가져올 것이다. 4. 그때에 여호와께서 옛날처럼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을 받으실 것이다. 5.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때에 내가 가서 너희를 심판하겠다. 마술하는 사람, 간음하는 사람, .. 2023. 9. 22. 말라기 2장 말라기 2장 1. "제사장들아, 이것은 너희에게 하는 명령이다. 2. 귀를 기울여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내 이름을 존경하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겠다. 너희 복을 저주하겠다. 너희가 내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으므로 내가 이미 너희 복을 저주했다. 3. 내가 너희 자손을 심판하겠다. 너희가 절기 때 바친 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르겠다. 그리고 너희를 그 똥과 함께 던져 버리겠다. 4. 그때에 너희는 내가 이 명령을 내린 까닭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이어 가기 위함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5.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다. 내가 이 언약을 그들과 맺은 것은 그들로 하여금 나를 경외하게 하기.. 2023. 9. 22. 말라기 1장 말라기 1장 1. 이것은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2. "나는 너희를 사랑했다."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라고 한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에서는 야곱의 형제가 아니냐? 나는 야곱을 사랑했으나, 3. 에서는 미워했다. 내가 에서의 산악지방을 폐허로 만들고, 그의 땅을 광야의 여우들에게 넘겨주었다." 4. 에돔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가 비록 망했지만 폐허된 곳을 다시 일으키겠다."라고 한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들이 다시 일으키더라도 내가 또 헐어 버리겠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에돔은 악한 나라다.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에돔 백성에게 진노하신다.'라고 할 것이다. 5. 너희가 이것을.. 2023. 9. 22. 스가랴 14장 스가랴 14장 1.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오고 있다. 너희가 빼앗은 재물이 너희 가운데서 나뉠 것이다. 2. 내가 모든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겠다.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집들은 약탈당하고 여자들은 강간당할 것이다. 백성들 가운데 절반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그러나 남은 백성은 이 성에서 쫓겨나지 않을 것이다. 3. 그때에 여호와께서 나아가셔서 그 나라들과 싸우실 것이다. 전쟁 때에 싸우듯 싸우실 것이다. 4. 그날에 주께서 예루살렘 동쪽 올리브 산 위에 서실 것이다. 그러면 올리브 산은 둘로 갈라져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깊은 골짜기가 생길 것이다. 그리하여 산의 절반은 북쪽으로, 절반은 남쪽으로 옯겨질 것이다. 5. 너희는 아셀까지 뻗어 있는 이 산 골짜기를 통해 도망할 것이다. 마치 유다 .. 2023. 9. 21. 스가랴 13장 스가랴 13장 1. "그날에 다윗의 자손과 예루살렘 백성을 위해 샘이 터질 것이다. 그 샘이 그들의 죄와 허물을 씻어 줄 것이다. 2.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날에 내가 우상들의 이름을 땅에서 지워 버리겠다. 아무도 다시는 그 이름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예언자들과 더러운 영들도 이 땅에서 없애 버리겠다. 3. 그런데도 예언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의 부모가 그에게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했으므로 죽어야 한다.'라고 말할 것이다. 예언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의 부모가 그를 찔러 죽일 것이다. 4. 그날에 예언자들은 자기의 환상과 예언을 부끄러워할 것이다. 그들은 털로 만든 예언자의 옷을 입고 백성을 속이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5. 그들은 말하기를 '나는 예언자가 아니다.. 2023. 9. 21. 스가랴 12장 스가랴 12장 1.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이다. 하늘을 펼쳐 놓으셨고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 그 안에 사람의 영을 만드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내가 예루살렘을 독이 든 잔처럼 만들어 그 주변 나라들을 다치게 하겠다. 그 나라들은 예루살렘과 유다를 치러 올 것이다. 3. 장차 이 땅 위의 모든 나라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 것이다. 그때에 내가 예루살렘을 무거운 바위처럼 만들겠다. 누구든지 바위를 옮기려 하는 사람은 다칠 것이다. 4. 그날에 내가 모든 말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말 탄 사람을 미치게 하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유다는 지키겠지만 그 원수들의 모든 말은 눈이 멀게 하겠다. 5. 그러면 유다의 지도자들이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예루살렘 백성은 강하다.. 2023. 9. 21. 스가랴 11장 스가랴 11장 1. 레바론아, 네 문을 열어라. 불이 네 백향목을 태울 것이다. 2. 소나무야, 울어라. 백향목이 넘어졌도다. 큰 나무들이 꺾였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야, 울어라. 울창한 삼림이 베어졌다. 3. 목자들이 우는 소리를 들어라. 그들의 목장이 시들었다. 사자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라. 요단 강가의 무성한 숲이 황폐하게 되었다. 4. 여호와 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죽임당할 양 떼를 먹어라. 5. 양 떼를 산 사람이 양 뗴를 죽여도 벌을 받지 않는다. 양 떼를 판 사람도 '주를 찬양하여라. 나는 부자가 되었다.'라고 한다. 목자들조차 자기 양 떼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6. 나도 다시는 이 땅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모든 사람을 그 이웃과 .. 2023. 9. 21. 스가랴 10장 스가랴 10장 1. 봄철에 여호와께 비를 내려 달라고 구하여라. 여호와께서는 비를 만드시고 소나기를 내리시며 모든 이에게 밭의 채소를 주시는 분이다. 2. 우상들은 거짓말을 하고 점쟁이들은 헛된 환상을 본다. 그들은 거짓 꿈 이야기를 하며 헛된 말로 위로한다. 그러므로 백성은 길을 잃은 양과 같고 목자가 없으므로 고통을 당한다. 3. "내 분노가 목자들을 칠 것이며 내가 그 숫염소들을 칠 것이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의 양 떼, 유다 족속을 방문하셨고 그리고 그가 그들을 전쟁의 영광스런 말처럼 두셨기 때문이다. 4. 유다에서 모퉁잇돌 같은 사람이 나오고 장막의 말뚝 같은 사람이 나온다. 그에게서 전쟁터의 활 같은 사람이 나오고, 모든 통치자가 나온다. 5. 그들은 진흙길을 지나 전쟁터로 나아가는.. 2023. 9. 21. 스가랴 9장 스가랴 9장 1.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다. 이 말씀이 하드락 땅과 다마스커스 성에 임하였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와 같이 온 백성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보았다. 2. 또 여호와의 말씀은 하드락 땅 경계에 있는 하맛 성을 향한 경고하며 지혜롭다고 하는 두로와 시돈을 향한 경고이다. 3. 두로는 요새를 지었고 은을 흙먼지처럼 쌓아올렸으며 길거리의 진흙같이 많은 금을 가졌다. 4. 그러나 주께서 그들이 가진 것을 다 없애실 것이다. 바다에서 떨치던 그 세력을 꺾으시고 불로 그 성을 태우실 것이다. 5. 아스글론 성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고 가사 백성이 두려움에 떨며 에그론 백성이 희망을 잃을 것이다. 가사에 왕이 끊길 것이며 아스글론에서 다시는 사람이 살지 않을 것이다. 6. 아스돗에는 혼혈아들이 살 것이다.. 2023. 9. 20. 스가랴 8장 스가랴 8장 1. 만군의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셨다. 2.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시온을 뜨겁게 사랑한다. 마치 내 속에서 불이 붙듯 시온을 향한 내 사랑이 뜨겁다. 3.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가겠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살겠다.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이라고 불리고 나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 불릴 것이다. 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늙은 어른들이 다시 예루살렘 거리에 앉게 될 것이다. 사람마다 장수하여 지팡이를 짚고 다닐 것이다. 5. 거리에는 뛰어노는 소년과 소녀가 가득할 것이다. 6.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때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에게도 불가능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2023. 9. 20. 스가랴 7장 스가랴 7장 1. 다리오 왕 사 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 월 사 일에 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벧엘 백성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 하인들을 보내어 여호와의 은혜를 구하며 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던 예언자들과 제사장들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우리는 다섯째 달을 특별한 달로 지켰습니다. 우리는 이 달에 슬퍼하며 금식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 합니까?" 4.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5. "이 땅의 온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전하여라. 너희가 지난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며 슬퍼하기는 했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것이었느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너희 자신을 위해 먹고 마신 것이 아니냐? 7. 예전에도 .. 2023. 9. 20. 스가랴 6장 스가랴 6장 1. 내가 또 위를 보니 두 산 사이로 전차 네 대가 오는 것이 보였다. 그 산은 놋쇠 산이었다. 2. 첫째 전차는 붉은 말들이 끌었고, 둘째 전차는 검은 말들이 끌었다. 3. 셋째 전차는 흰 말들이 끌었고, 넷째 전차는 힘센 얼룩말들이 끌었다. 4. 내가 나와 더불어 말하던 천사에게 물었다. "내 주여, 이것들은 무엇입니까?" 5. 천사가 대답했다. "이것들은 하늘의 네 바람이다. 지금 막 온 세상의 주를 뵙고 떠나는 길이다. 6. 검은 말들이 끄는 전차는 북쪽으로 가고 흰 말들이 끄는 전차는 서쪽으로 가고, 얼룩말들은 남쪽으로 갈 것이다." 7. 힘센 말들은 온 땅을 돌아다니려 했다. 그러자 천사가 말했다. "온 땅을 돌아다녀라." 말들은 천사가 말한 대로 했다. 8. 천사가 나에게 큰 .. 2023. 9. 20. 스가랴 5장 스가랴 5장 1. 내가 위를 바라보니 날아다니는 두루마리가 보였다. 2. 천사가 내게 물었다.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했다. "날아다니는 두루마리가 보입니다. 길이 가 이십 규빗이고, 너비는 십 규빗입니다." 3. 천사가 내게 말했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다. 한 쪽에는 모든 도둑들이 없어진다고 쓰여 있고, 다른 쪽에는 거짓 맹세를 하는 사람들이 다 없어진다고 쓰여있다. 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저주를 도둑들의 집과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하는 사람들의 집에 보내겠다. 그 저주가 그러한 사람의 집에 머물면서 그 집의 나무와 돌까지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나와 이야기하던 그 천사가 앞으로 나아와 내게 말했다. "고개를 들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아라." 6. 내가.. 2023. 9. 20. 스가랴 4장 스가랴 4장 1.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내게로 돌아와서 나를 깨웠는데, 나는 마치 잠에서 깨어난 듯했다. 2. 천사가 내게 물었다.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했다. "순금으로 된 등잔대가 보입니다. 그 꼭대기에는 그릇이 있고 등잔이 일곱 개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 받침도 일곱 개 있습니다. 3. 그 곁에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하나는 그릇 오른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그릇 왼쪽에 있습니다." 4. 내가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에게 물었다. "이것들이 무엇입니까?" 5. 천사가 말했다.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 내가 대답했다. "내 주여, 모릅니다." 6. 그러자 천사가 내게 말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네 능력이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영으.. 2023. 9. 20. 스가랴 3장 스가랴 3장 1. 여호와께서 나에게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보여 주셨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서 있었고, 사탄이 여호수아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고소하고 있었다.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나 여호와가 너를 꾸짖는다. 예루살렘을 선택한 나 여호와가 너를 꾸짖는다. 이 사람은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다." 3.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서 있었다. 4. 여호와께서 자기 곁에 서 있던 다른 천사들에게 말했다. "저 더러운 옷을 여호수아에게서 벗겨 내라." 그리고 나서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했다. "보아라, 내가 네 죄를 없앴다. 이제 너에게 새 옷을 주겠다." 5. 그때에 내가 말했다.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워 주십시오." 그러자 천사들이 그의 머리 위.. 2023. 9. 19. 스가랴 2장 스가랴 2장 1. 내가 위를 바라보니 측량줄을 잡은 사람이 보였다. 2. 내가 그에게 물었다. "어디로 가십니까?" 그가 내게 말했다. "예루살렘을 측량해서 그 너비와 길이가 어떠한지 알아보러 간다." 3. 그때에 나와 더불어 말하던 천사가 앞으로 나아가자, 다른 천사가 그를 맞으려고 나아왔다. 4. 두 번째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 "달려가서 저 소년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예루살렘 사람과 짐승이 너무 많아져서 성벽이 없는 성이 될 것이다. 5.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밖으로는 예루살렘을 에워싸는 불 성벽이 되어 주겠고, 성 안에서는 예루살렘의 영광이 되겠다. 6. 서둘러라! 북쪽 땅에서 도망가거라. 내가 너희를 하늘의 사방 바람처럼 흩어지게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7. 서둘러라, 바빌론에 거하는 .. 2023. 9. 19. 스가랴 1장 스가랴 1장 1. 다리오 왕 이 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인 예언자 스가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나 여호와가 너희 조상에게 크게 노하였다. 3. 그러므로 너는 백성에게 말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나도 너희들에게 돌아가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4. 너희 조상처럼 되지 마라. 옛적에 예언자들이 너희 조상을 향해 '만군의 여호와께서 너희의 악한 길과 악한 짓을 버리라고 말씀하셨다'하고 말했다. 그러나 너희 조상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5.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예언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내가 내 종 예언자들에게 명령하였던 내 말과 규례들을 너희.. 2023. 9. 19. 학개 2장 학개 2장 1. 여호와께서 일곱째 달 이십일 일에 예언자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이며 유다 총독인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이며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와 살아남은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3. '너희 살아남은 백성 가운데 저 성전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느냐? 지금은 그 성전이 어떻게 보이느냐? 하찮은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러나 스룹바벨아, 용기를 내어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할 테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에게 약속을 해 주었다. 내 영이 아직도 너희와 함.. 2023. 9. 19. 학개 1장 학개 1장 1. 다리오 왕 이 년 여섯째 달 초하루에 예언자 학개가 여호와의 말씀을 스알디엘의 아들이며 유다 총독인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이며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에게 전했습니다.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아직 여호와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3. 예언자 학개가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4. "성전이 아직도 폐허로 남아 있는데 너희가 그렇게 멋진 집에서 사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한 일을 생각해 보아라. 6. 너희가 심기는 많이 심었으나 거두기는 적게 거두었다. 먹어도 베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여전히 목마르며, 옷을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돈을 벌어도 마치 구멍 난 주머니에 넣은 것처럼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2023. 9. 18. 스바냐 3장 스바냐 3장 1. 화 있으리로다! 더럽고 오염되고 억압받는 성이여! 2. 너는 주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가르쳐도 따르지 않는다. 여호와를 의지하지도 않고 자신의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는다. 3. 성 안의 관리들은 으르렁거리는 사자와 같고, 재판관들은 아침까지 남기지 않고 먹어치우는 저녁의 굶주린 늑대와 같다. 4. 예언자들은 교만하여 믿을 수 없고 제사장들은 거룩한 곳인 성소를 더럽히며 잘못된 법을 가르친다. 5. 그러나 성 안에 계신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셔서 악한 일을 하지 않으신다. 아침마다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시며 날마다 정의를 나타내신다. 그러나 악한 백성은 부끄러워할 줄을 모른다. 6. "내가 다른 나라들을 파괴했고 그 요새들을 무너뜨렸다. 그 거리들을 텅텅 비게 하여 다니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 2023. 9. 18. 스바냐 2장 스바냐 2장 1. 부끄러움을 모르는 백성아, 함께 모여라. 2.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기회가 겨처럼 날아가기 전에, 여호와의 무서운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기 전에, 여호와의 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모여라. 3. 주의 율법을 지키는 땅의 모든 겸손한 사람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올바른 일을 하고 겸손을 배워라. 혹시 여호와의 진노의 날을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4. 가사 성은 버림받을 것이며 아스글론 성은 폐허가 될 것이다. 아스돗은 대낮에 텅 빌 것이며 에그론 백성은 쫓겨날 것이다. 5. 화로다! 해변에 사는 그렛 민족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블레셋 백성의 땅, 가나안아! 너희에게 재앙이 닥친다. 여호와께서 하신 이 말씀은 너희를 향한 것이다. "내가 너희를 없애어 아무도 살아남지 .. 2023. 9. 18. 스바냐 1장 스바냐 1장 1. 이것은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 왕으로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스바냐는 구시의 아들이고 구시는 그다랴의 아들이며 그다랴는 아마랴의 아들이고 아마랴는 히스기야의 아들입니다. 2. "내가 이 땅 위의 모든 것을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3. 사람과 짐승도 없애 버리고 공중의 새들도 없애 버리고 바다의 물고기도 없애 버리겠다. 악한 사람을 멸망시키고 모든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거주민들 위에 내 손을 뻗쳐 바알의 남아 있는 것과 그마림과 그들의 제사장들을 그곳에서 없애 버리겠다. 5. 지붕 위에서 하늘의 별을 섬기는 사람들과 나 여호와를 예배하고 나의 이름으로 맹세하면서도 .. 2023. 9. 18. 하박국 3장 하박국 3장 1. 이것은 예언자 하박국이 시기오놋에 맞춘 기도입니다. 2. 여호와여, 내가 주의 명성을 들었으며, 주께서 하신 일을 보고 놀랐습니다. 여호와여, 우리 시대에 주의 놀라운 일을 다시 행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주께서 노하셨을 때에는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3. 하나님은 남쪽 데만에서 오십니다. 거룩하신 분께서 바란 산에서 오십니다. (셀라)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고, 하나님 찬양이 땅에 가득합니다. 4. 주는 밝은 빛과 같습니다. 주의 손에서 광선이 나옵니다. 주께서 광선 속에 그 능력을 감추십니다. 5. 전염병이 주 앞에서 행하고 질병이 그 뒤를 따릅니다. 6. 주께서 멈추시니 땅이 흔들리고 주께서 바라보시니 나라들이 두려움에 떱니.. 2023. 9. 17. 하박국 2장 하박국 2장 1. 내가 보초처럼 서서 지키겠습니다. 망대 위에 서 있겠습니다. 주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실지 기다리겠습니다. 내가 호소하는 것에 주께서 어떻게 대답하실지 기다리겠습니다.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셨다. "내가 네게 보여 주는 것을 적어라. 그것을 돌판 위에 뚜렷이 새겨서 달려가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게 하여라. 3. 아직은 그 말이 이루어질 때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곧 그때가 올 것이다. 그 말은 꼭 이루어진다. 비록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참고 기다려라. 그 일은 이루어진다. 미루어지지 않는다. 4. 보아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여 정직함이 없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인하여 산다. 5. 포도주를 즐기는 바빌로니아 사람은 교만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들의 욕.. 2023. 9. 17. 하박국 1장 하박국 1장 1. 이것은 예언자 하박국이 받은 경고의 계시입니다. 2. 여호와여, 그렇게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는데, 언제까지 들어주지 않으시렵니까? "폭력이 일어나고 있다"고 외쳤는데도 어찌하여 구해 주지 않으십니까? 3. 어찌하여 나로 하여금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악을 그대로 내버려 두십니까? 내 앞에서 파괴행위와 폭력이 일어나고 다툼과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율법이 효력을 잃고 공의가 시행되지 않습니다.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고 있으므로, 재판이 잘못 진행되고 있습니다. 5. "너와 너희 백성아, 나라들을 보아라. 그들을 지켜보아라. 그러면 놀랄 것이다.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 내가 놀라운 일을 하겠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믿지 못하는 일을 내가 하겠다. 6. 내가 바빌로니아 사람.. 2023. 9. 17. 나훔 3장 나훔 3장 1. 화로다! 피의 도성이여! 거짓말이 가득하고 강포가 가득하며 살육이 떠나지 않는다. 2. 말채찍 소리를 들어 보고 전차 바퀴 소리를 들어 보아라. 말들이 달려오고 전차들이 몰려온다. 3. 기마병들이 쳐들어온다. 그들의 칼이 번쩍이며 그들의 창이 번뜩인다. 시체가 마치 산처럼 쌓여 있어 셀 수조차 없다. 사람들이 시체에 걸려 넘어진다. 4. 그 성은 창녀 같았다. 한껏 멋을 부렸고 마술을 좋아했다. 음란한 짓으로 나라들을 꾀었고 마술로 민족들을 유혹했다. 5. "보라, 내가 너를 치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네 치마를 네 얼굴 위로 걷어올려 네 벌거벗은 몸을 온 나라가 보게 하겠다. 네 부끄러운 곳을 왕국들이 보게 하겠다. 6. 더러운 것을 네게 던지겠고 너를 조롱거리로 만들겠다... 2023. 9. 17. 나훔 2장 나훔 2장 1. 파괴자가 너를 치러 오고 있다. 성벽을 지키고 길을 잘 살펴라. 네 허리를 튼튼히 하고 있는 힘을 다해 지켜라. 2. 파괴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약탈하고 그 포도나무를 망쳐 놓았지만, 여호와께서 야곱 백성을 이스라엘 백성처럼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3. 적군의 붉은색 방패를 들었다. 그들의 주홍색 갑옷을 보아라. 공격용 전차들에 씌운 쇠붙이가 번쩍이고, 소나무 창이 그들 머리 위로 흔들린다. 4. 전차들이 거리를 내달리고 성 광장에서 이리저리 달린다.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달리는 모습이 번개 같다. 5. 왕이 장교들을 부른다. 그들은 쓰러질 듯 급히 성벽으로 달려가 방어 태세를 갖춘다. 6. 그러나 때는 늦었다. 강의 수문이 열리고 , 왕궁이 허물어진다. 7. 니느웨 백성은 사로잡혀 끌려.. 2023. 9. 16. 나훔 1장 나훔 1장 1. 이것은 엘고스 사람 나훔이 니느웨에 관해 받은 계시입니다. 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는 악한 사람에게 보복하시며 몹시 노하시는 하나님이다. 여호와는 주를 거스르는 사람에게 보복하시며 원수에게 노하신다. 3. 여호와는 쉽게 노하지 않으시며 능력이 크신 분이다. 죄인을 심판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여호와께서 가시는 곳에는 회오리바람과 폭풍이 일어나 주의 능력을 드러낸다. 구름은 주의 발에 밟혀 일어난 흙먼지다. 4. 주께서 바다와 강을 향해 말씀하시면 바다가 마르고, 모든 강물이 마른다. 바산과 갈멜 지역이 메마르고 레바논의 꽃들이 시든다. 5. 산들을 흔드시고 언덕들을 녹아내리게 하신다. 주께서 오시면 땅이 흔들리며 세계와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 2023. 9. 16. 미가 7장 미가 7장 1. 내게 화가 있도다! 나는 굶주린 사람과 같이 되었도다. 여름 과일을 다 따냈는데도 내게는 포도송이 하나 남지 않고 좋아하는 무화과 열매 하나 없구나. 2. 이 땅에 성실한 사람들은 사라지고 이 나라에 정직한 사람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누구나 자기 형제를 걸려 넘어지게 하려 할 뿐이다. 3. 사람마다 그 손으로 악한 짓을 하는 데 익숙하다. 지도자들은 돈을 달라 하고 재판관들은 뇌물을 받고 재판하며 권력자들은 자기 소원을 밝히고 다닌다. 모두가 못된 짓만을 꾸민다. 4. 그들 가운데서 가장 낫다고 하는 사람도 가시나무 같고 가장 정직하다고 하는 사람도 가시나무 울타리와 같다. 너희의 파수꾼이 경고한 그날, 곧 심판의 날이 이제 왔다. 이제 너희는 심판을 받고 그로 말미암아 혼란에 빠질 것.. 2023. 9. 16. 이전 1 2 3 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