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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성경-구약/스바냐

스바냐 1장

by unko99 2023. 9. 18.

스바냐 1장



1. 이것은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 왕으로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스바냐는 구시의 아들이고 구시는 그다랴의 아들이며 그다랴는 아마랴의 아들이고 아마랴는 히스기야의 아들입니다.

2. "내가 이 땅 위의 모든 것을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3. 사람과 짐승도 없애 버리고 공중의 새들도 없애 버리고 바다의 물고기도 없애 버리겠다. 악한 사람을 멸망시키고 모든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거주민들 위에 내 손을 뻗쳐 바알의 남아 있는 것과 그마림과 그들의 제사장들을 그곳에서 없애 버리겠다.

5. 지붕 위에서 하늘의 별을 섬기는 사람들과 나 여호와를 예배하고 나의 이름으로 맹세하면서도 말감을 예배하고 맹세하는 사람들을 내가 없애겠다.

6. 나 여호와에게서 등을 돌린 사람들과 나를 따르지 않고 나의 뜻을 묻지 않는 사람들을 내가 없애겠다."

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여라.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희생 제물로 준비하시고 그들을 암살할 자들을 구별해 놓으셨다.

8. "그날에 나 여호와가 유다를 희생 제물로 삼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왕과 왕자들을 심판하겠다. 그리고 외국인의 옷을 입은 사람들을 심판하겠다.

9. 그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불법과 사기로 왕궁을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겠다.

10. 그날이 오면 '물고기 문'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예루살렘의 둘째 구역에서는 통곡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며 언덕에서는 크게 무너지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11. 막데스에 사는 사람들아, 슬피 울어라. 상인마다 다 죽을 것이며 은을 파는 사람들이 다 사라질 것이다.

12. 그때에 나 여호와가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을 뒤지겠다. 찌꺼기 같은 인생에 괴로워하지 않고, '여호와는 아무 일도 하시지 않는다. 도와주시지도 않고 심판하시지도 않는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벌하겠다.

13. 그들의 재산은 털리며 집은 헐릴 것이다.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 못할 것이며 포도밭을 가꾸어도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4.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 큰 날이 가까이 달려오고 있다. 그날에 울부짖는 소리가 매우 슬플 것이다. 군인들도 목놓아 울 것이다.

15. 그날은 진노의 날이 될 것이다. 재앙과 고통의 날, 파괴와 멸망의 날, 어둠과 암흑의 날이 될 것이다.

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는 견고한 성읍을 공격하며 높은 망대를 공격하는 날이 될 것이다.

17. "내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겠다. 그들이 나 여호와에게 죄를 지었으므로 마치 눈먼 사람처럼 걸을 것이다. 그들의 피가 흙먼지처럼 쏟아지고 시체가 쓰레기처럼 쌓일 것이다."

18. 여호와의 진노가 드러날 그날에 그들의 은과 금이 그들을 구하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의 노는 불 같아서 전 세계를 태워 버릴 것이다. 여호와께서 순식간에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을 없애실 것이다.

스바냐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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