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성경-구약/사사기21 사사기 21장 사사기 21장 1.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에 미스바에 모였을 때, "누구든지 베냐민 지파의 남자에게 자기 딸을 시집 보내지 말자"로 맹세했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은 벧엘 성으로 가서, 하나님 앞에 앉아 저녁 때까지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3. 그들이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어찌하여 이스라엘 안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까? 왜 이스라엘의 한 지파가 없어지게 되었습니까?" 4. 이튿날, 이스라엘 백성은 일찍이 제단을 쌓고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과 화목 제물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5. 그 후, 이스라엘 사람들이 서로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지파 중에 여호와 앞에 모이지 않은 지파가 누구인가?" 이는 예전에 이스라엘 백성 중 미스바에 모이지 않은 사람은 죽이기로 맹세했기.. 2023. 3. 15. 사사기 20장 사사기 20장 1.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는 곳까지, 또 길르앗 땅에서부터도 나와, 미스바 성에서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2.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다 모인 회의에 왔습니다. 칼을 든 군인도 사십만 명이 있었습니다. 3. 베냐민 백성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레위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이 몹쓸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말해 주시오." 4. 그러자 죽임을 당한 여자의 남편인 레위 사람이 말했습니다. "나와 나의 첩이 하룻밤을 묵기 위해 베냐민 땅 기브아로 갔습니다. 5. 그날 밤, 기브아 사람들이 나에게로 몰려 왔습니다. 그들은 내가 묵고 있는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했습니다. 그들은 나의 첩을 욕.. 2023. 3. 14. 사사기 19장 사사기 19장 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때, 에브라임 산지 외진 곳에 어떤 레위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다 땅 베들레헴 여자를 첩으로 데리고 살았습니다. 2. 그러나 그 여자는 레위 사람에게 나쁜 짓을 저지른 후, 레위 사람을 떠나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그 집은 유다 땅 베들레헴에 있었는데, 그 여자는 그곳에서 넉 딸 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3. 그 여자의 남편은 여자를 데려오고 싶었으므로 자기 종과 함께 나귀 두 마리를 끌고 길을 떠났습니다. 레위 사람은 그 여자의 아버지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 여자는 레위 사람을 들어오게 했고, 여자의 아버지도 그를 보고 반가워했습니다. 4. 레위 사람의 장인은 그에게 그곳에 머물러 있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레위 사람은 삼 일 동안, 그.. 2023. 3. 14. 사사기 18장 사사기 18장 1.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왕이 없었습니다. 단 지파 백성은 아직도 살 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땅을 가지고 싶어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은 이미 자기 땅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 지파 사람들은 자기 땅을 갖지 못했습니다. 2. 그래서 그들은 모든 집안 가운데서 힘센 사람 다섯 명을 뽑았는데, 소라와 에스다올 성 사람 중에서 다섯 명이 뽑혔습니다. 단 지파 사람들은 그들을 보내면서 "가서 땅을 살펴보아라"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미가의 집으로 가서 그날 밤을 지냈습니다. 3. 그들이 미가의 집 가까이 왔을 때, 젊은 레위 사람의 목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미가의 집에 멈춰 선 뒤 젊은 레위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당신을 이곳에.. 2023. 3. 14. 사사기 17장 사사기 17장 1. 미가라는 사람이 에브라임 산지에 살고 있었습니다. 2. 미가가 자기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전에 은돈 천백 개를 잃어버린 일이 있으신지요? 그때, 어머니가 그 은돈 때문에 저주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은돈은 저에게 있습니다. 제가 그 돈을 훔쳤어요." 미가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얘야, 여호와께서 너의 잘못을 복으로 바꾸어 주시길 바란다." 3. 미가는 은돈 천백 개를 어머니께 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내가 이 은돈을 여호와께 거룩하게 드리겠다. 그것으로 너를 위해 조각한 우상과 녹여 만든 우상을 만들겠다. 그래서 네가 이것들을 도로 차지하게 하겠다." 4. 미가가 어머니에게 은돈을 돌려주었습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그 중 은돈 이백 개를 은장이에게.. 2023. 3. 13. 사사기 16장 사사기 16장 1. 어느 날, 삼손이 가사에 갔다가 한 창녀를 보았습니다. 삼손은 그날 밤을 그 창녀와 함께 지내기 위해서 그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2. 어떤 사람이 가사 백성에게 와서 "삼손이 이곳에 왔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곳을 에워싸고 숨어서 숨을 죽인 채 밤새도록 성문 곁에서 삼손을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벽이 되면 삼손을 죽여 버리자." 3. 하지만 삼손은 그 창녀와 함께 있다가 한밤중이 되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삼손은 성문의 문짝과 두 기둥과 빗장을 부수고, 그것들을 자기 어깨에 메고 헤브론 성 마주 보이는 언덕 꼭대기까지 가져갔습니다. 4. 이 일이 있은 후에 삼손은 들릴 거라는 여자와 사람에 빠졌습니다. 들릴라는 소렉 골짜기에 살았습니.. 2023. 3. 13. 사사기 15장 사사기 15장 1. 밀을 거두어들일 무렵, 삼손은 새끼 염소를 가지고 자기 아내를 찾아갔습니다. 삼손은 "내 아내의 방으로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삼손의 장인은 삼손을 못 들어가게 했습니다. 2. 삼손의 장인이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가 내 딸을 미워하는 줄 알았네. 그래서 나는 내 딸을 결혼식에 참석했던 자네 친구에게 주었네. 그 동생은 더 예쁘니 그 애를 데려가게." 3. 그러나 삼손이 장인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블레셋 사람을 해치더라도 나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4. 삼손은 밖으로 나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두 마리씩 서로 꼬리를 붙들어 매고는 그 사이에 홰를 하나씩 매달았습니다. 5. 그리고 나서 홰에 불을 붙인 다음, 여우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밭에 풀어놓았습니다. 이.. 2023. 3. 13. 사사기 14장 사사기 14장 1. 삼손은 딤나 성으로 내려가서 어떤 블레셋 처녀를 보았습니다. 2. 삼손은 집으로 돌아와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딤나에서 어떤 블레셋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 여자를 저에게 데려다 주세요. 그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3. 삼손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에도 너와 결혼할 여자가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 너는 왜 그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말이냐? 블레셋 사람들은 할례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사손은 "그 여자를 데려다 주세요. 나는 그 여자와 결혼하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4. 삼손의 부모는 여호와께서 이 일을 계획하셨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을 칠 기회를 찾고 계셨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다스림을 받고 있었.. 2023. 3. 12. 사사기 13장 사사기 13장 1. 이스라엘 백성이 또다시 하나님 보시기에 나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 사십 년 동안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2. 소라 성에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노아는 단 지파 사람이었습니다. 미노아의 아내는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3. 여호와의 천사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너는 지금까지 아이를 낳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다. 4. 너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마라.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먹지 마라. 5. 너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다. 아들을 낳으면 그의 머리를 깎지 마라. 그는 태어나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될 것이다. 그는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을 시작할 것이다." 6.. 2023. 3. 12. 사사기 12장 사사기 12장 1.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왔습니다. 그들이 입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암몬 사람들과 싸우러 강을 건너갈 때에 왜 우리를 부르지 않았소? 우리는 당신과 당신 집을 불로 태워버리겠소." 2. 입다가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내 백성과 나는 암몬 사람들과 큰 싸움을 치렀소. 나는 당신들을 불렀지만, 당신들은 나를 도우러 오지 않았소. 3. 나는 당신들이 나를 도울 뜻이 없는 것으로 알고, 내 목숨을 걸고 암몬 사람들과 싸웠소.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셔서 그들을 물리치게 해 주셨소. 그런데 이제 와서 당신들이 나와 싸우겠다니, 이게 어찌된 일이오?" 4. 에브라임 사람들이 길르앗 사람들을 조롱하였습니다. "너희들은 원래 에브라임과 므낫세에서 도망친 자들이다." 입다는 길르앗 사람들을.. 2023. 3. 12. 사사기 11장 사사기 11장 1. 길르앗 사람인 입다는 뛰어난 용사였습니다. 입다는 아버지 길르앗이 창녀를 통해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2. 길르앗의 아내는 아들이 여러 명이었는데, 그 아들들이 어른이 되자 입다를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들이 입다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우리 아버지의 재산을 조금도 가질 수 없다. 이는 네가 다른 여자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3. 그래서 입다는 자기 형제들 사이에서 도망쳐, 돕 땅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부랑자들과 함께 어울렸습니다. 4. 얼마 후, 암몬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려 했습니다. 5. 그때에 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입다가 길르앗으로 돌아오기를 원했습니다. 6. 장로들이 입다에게 말했습니다. "와서 우리 군대를 이끌고 암몬 사람과 싸워 주시오." 7.. 2023. 3. 11. 사사기 10장 사사기 10장 1. 아비멜렉이 죽은 뒤, 다른 사사가 나타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했습니다. 그 사사는 부아의 아들 돌라였습니다. 부아는 도도의 아들이었고, 돌라는 잇사갈 지파 사람이었습니다. 돌라는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사밀 성에서 살았습니다. 2. 돌라는 이스라엘을 위해 이십삼 년 동안, 사사로 있었습니다. 돌라는 죽어서 사밀에 묻혔습니다. 3. 돌라가 죽은 뒤, 야일이 사사가 되었습니다. 야일은 길르앗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야일은 이스라엘을 위해 이십이 년 동안 사사로 있었습니다. 4. 야일은 삼십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그들은 삼십 마리의 나귀를 타고 다녔고, 길르앗에 있는 삼십 개의 마을을 다스렸습니다. 그 마을들은 아직까지도 야일 마을이라고 불립니다. 5. 야일은 죽어서 가몬 성에 묻혔습니다... 2023. 3. 11. 사사기 9장 사사기 9장 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자기 외삼촌들이 살고 있는 세겜으로 갔습니다. 아비멜렉이 자기 외삼촌들과 자기 어머니의 모든 식구들에게 말했습니다. 2. "세겜의 지도자들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여러분을 다스리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단 한 명이 여러분을 다스리는 것이 좋겠소?' 내가 여러분의 친척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오." 3. 아비멜렉의 외삼촌들이 세겜의 모든 지도자에게 그 말을 전했습니다. 모든 지도자들이 아비멜렉을 따르기로 결정하고 "아비멜렉은 우리의 형제다"라고 말했습니다. 4. 그리고 세겜의 지도자들은 아비멜렉에게 은돈 칠십 개를 주었습니다. 이 은은 바앙ㄹ브릿 신의 신전에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아비멜렉은 그 은으로 부랑자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했습.. 2023. 3. 11. 사사기 8장 사사기 8장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물었습니다. "왜 우리를 이런 식으로 대하시오? 미디안과 싸우러 나갈 때, 왜 우리를 부르지 않았소?" 에브라임 사람들이 화를 내었습니다. 2. 기드온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한 일은 여러분이 한 일보다 못합니다. 여러분 몇 명이 한 일이 아비에셀 사람 모두가 한 일보다 더 낫습니다. 3. 기드온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한 일은 여러분이 한 일보다 못합니다. 여러분 몇 명이 한 일이 아비에셀 사람 모두가 한 일보다 더 낫습니다." 4. 기드온과 그의 군사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지쳐 있었지만 강을 건너 계속 적을 뒤쫓았습니다. 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군사들에게 빵을 좀 주시오. 그들은 매우 지쳐 있소. 나는 미디안.. 2023. 3. 10. 사사기 7장 사사기 7장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의 군대는 아침 일찍 하롯 샘에 진을 쳤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은 그들의 북쪽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이 진을 친 곳은 모레라고 부르는 언덕 아래의 골짜기였습니다. 2. 그때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미디안 백성과 싸울 이스라엘 백성이 너무 많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들 힘으로 싸워 승리했다고 자랑하는 것을 듣고 싶지 않다. 3. 그러니 이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여라. '누구든지 두려운 사람은 길르앗 산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 4. 그때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아직도 사람이 너무 많다. 사람들을 물가로 데리고 가거라. 내가 그들을 시험해 보겠다. 그런 뒤 내가 '이 사람들은 너와 함께.. 2023. 3. 10. 사사기 6장 사사기 6장 1. 이스라엘 백성은 또다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나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미디안 백성이 칠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2. 미디안 사람들은 매우 강했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을 잔인하게 대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에 있는 동굴이나 산성에 숨기도 했습니다. 3. 이스라엘 사람들이 농사를 지을 때마다 미디안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과 동쪽의 다른 사람들이 와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4. 그들은 이스라엘 땅에 진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심어 놓은 농작물을 망쳐 놓았습니다. 그들은 가사 땅에까지 그런 짓을 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을 것을 남겨 놓지 않았습니다. 양이든, 소든 나귀든, 하나도 남겨 놓지 않았습니다. .. 2023. 3. 10. 사사기 5장 사사기 5장 1. 그날,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2.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을 이끌었네. 백성은 스스로 나서서 전쟁에 나가 싸웠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3. 왕들아, 들어라! 군주들아, 귀 기울여 들어 보아라! 나는 여호와께 노래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라. 4. 여호와여, 주께서는 세일에서 오셨습니다. 주께서는 에돔 땅에서 달려오셨습니다. 그때, 땅이 흔들렸습니다.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구름이 물을 뿌렸습니다. 5. 여호와 앞에서 산들이 흔들렸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저 시내 산도 흔들렸습니다. 6. 아낫의 아들 삼길의 날에, 또 야엘의 날에, 큰길들은 비었다네. 길을 가는 사람들은 뒷길로 다녔다네. 7. 나 드보라가 일어나기 전.. 2023. 3. 9. 사사기 4장 사사기 4장 1. 에훗이 죽은 뒤에 이스라엘 백성은 또다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나쁜 일을 저질렀습니다. 2.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왕 야빈에게 그들을 넘겨 주셨습니다. 야빈은 하솔성 에서 왕 노릇을 했습니다. 야빈의 군대 지휘관은 시스라였는데, 하로셋 학고임에 살았습니다. 3. 시스라는 쇠로 만든 전차 구백 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4. 그때에 랍비돗의 아내인 여예언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 5. 드보라가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성 사이에 있는 종려나무 밑에 앉아 있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녀에게 자주 가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6. 드보라는 바락에게 신부름하는 사람을.. 2023. 3. 9. 사사기 3장 사사기 3장 1. 여호와께서는 가나안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해 본 경험이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그 나라들을 남겨두셨습니다. 2. 여호와께서 그 나라들을 그 땅에 남겨 두신 단 한 가지 이유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전쟁을 해 본 경험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치기를 원하셨습니다. 3. 여호와께서 쫓아내지 않은 민족들은 블레셋의 다섯 군주와 모든 가나안 사람들, 그리고 시돈과 히위 백성들입니다. 히위 사람들은 바알 헤르몬 산에서 하맛까지 이르는 레바논 산지에 살고 있었습니다. 4. 그들은 이스라엘을 시험하기 위해 그 땅에 남겨진 백성들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내린 명령에 순종하는지 알고 싶.. 2023. 3. 9. 사사기 2장 사사기 2장 1. 여호와의 천사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왔습니다. 그곳에서 여호와의 천사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너희 조상에게 약속했던 땅으로 데리고 왔다. 나는 너희에게 '너희와 맺은 언약을 절대로 깨뜨리지 않을 것이다. 2. 그러니 너희도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을 무너뜨려라'하고 말했다. 그러나 너희는 나의 말에 복종하지 않았다. 어찌하여 너희가 그와 같이 하였느냐? 3. 이제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나는 이 땅의 백성을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너희의 적이 되어 너희를 괴롭힐 것읻며, 그들의 신은 너희에게 덫이 될 것이다." 4. 여호와의 천사가 이 말씀을 전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2023. 3. 8. 사사기 1장 사사기 1장 1. 여호수아가 죽었습니다. 그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우리 중에서 누가 먼저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야 합니까?"하고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2.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대답하셨습니다. "유다 지파가 먼저 가거라. 내가 유다 지파에게 이 땅을 차지할 힘을 주겠다." 3. 유다 사람들은 그 형제 시므온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차지하게 될 땅으로 함께 가서, 우리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는 것을 도와주시오. 그러면 우리도 당신들이 제비를 뽑아 받은 땅을 얻기 위해 싸울 때, 도와주겠소." 그래서 시므온 사람들은 유다 사람들과 함께 갔습니다. 4. 여호와께서는 유다 사람들이 가나안과 브리스 사람들과 싸워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베섹 성에서 만 명을 쳐죽였습니다. 5... 2023. 3. 8. 이전 1 다음